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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자치구 18곳 전셋값 1000만원 넘어

강남구는 2000만원 육박

올해 들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수도권 자치구 중 18곳의 아파트 전셋값이 3.3㎡당 1,000만원을 넘어섰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서울 영등포구와 성북구·강서구 등의 3.3㎡당 아파트 전셋값이 처음으로 1,000만원을 웃돌았다. 경기도에서도 광명시의 전셋값이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었다. 이처럼 올해 수도권 4개 자치구의 전셋값이 1,000만원을 돌파하면서 10월 현재 수도권 18곳의 아파트 전셋값이 1,000만원을 넘었다.

전세매물 부족과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올해 아파트 전셋값이 60주 연속 상승하는 등 전셋값 강세가 이어지면서 3.3㎡당 전셋값이 2,000만원에 육박하는 자치구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 강남구의 경우 지난해 말 3.3㎡당 전셋값이 1,700만원 수준이었으나 10월 현재 1,970만원까지 상승했다. 경기 과천시(1,937만원)와 서울 서초구(1,876만원)도 전셋값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지방의 경우 전셋값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 수성구로 3.3㎡당 833만원을 기록했으며 대구 중구(699만원), 부산 해운대(663만원), 부산 금정(661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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