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는 전찬영 변호사(사법연수원 10기)를 대표 변호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우는 그를 비롯해 양호승·조영곤·최승순·임승순 경영대표 변호사 등 8명의 대표 변호사 체제를 구축했다.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전 신임 대표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법무부 검찰1과 검사·수원지검 여주지청장·대구지검 특수부 부장검사·인천지검 공안부 부장검사·대구지검 1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05년 검찰을 떠나 화우로 자리를 옮긴 뒤 형사·공정거래·조세·지적 재산권 등과 관련한 기업 형사 자문 활동을 진행해왔다.
/안현덕기자 alwa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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