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이 울산역세권 M2블록에 공급한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됐다.
동문건설은 지난 24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18.78대 1, 평균 10.2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총 467가구를 모집(특별공급제외)하는 데 1순위 당해 지역에만 총 4,802명이 몰린 것이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84㎡B타입은 총 59가구 모집에 1,108명이 몰리며 최고경쟁률 18.78대 1을 기록했고, 84㎡A타입은 총 394가구 모집에 3,664명이 몰려 9.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실거주를 고려한 특화설계로 견본주택 오픈 3일간 3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며 “태화강 조망 및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예정돼 있고 특히 쇼핑 및 문화시설이함께 조성되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울산역세권 내 공급돼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은 청약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3월 3일(목) 진행되며 이어 8일(화)~10일(목) 3일 간 정당 계약이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3월 3일(목)~4일(금)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으며 3월 4일(금) 당첨자 발표, 9일(수)~10일(목)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 1612-4번지로 울산롯데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 (052)929-7000.
/정순구기자 soon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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