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복지향상과 서울시의 에너지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 실천을 위해 체결됐다.
SH공사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한국에너지재단은 앞으로 SH공사 임대주택에 벽체 단열성능 보강, 단열창문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SH공사는 에너지 효율개선 공사를 할 때 임대주택 거주 주민을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소득층의 생활자립 기반을 조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에도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가구 세대를 선정해 낡은 창호와 보일러 교체, 벽체 단열공사 등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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