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고흐·고갱·세잔·르누아르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들려주는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배우 이제훈이 함께하는 드림스타트’가 호평을 얻고 있다.
tvN·드라마 ‘시그널’에 출연중인 배우 이제훈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전 오디오 가이드에 목소리 재능 기부했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의 시작과 흐름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개의 연대기적 테마로 구성됐다. 인상주의 선구자, 프랑스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야수파와 나비파, 독일 인상주의 순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19세기 인상주의 화가 30여명의 회화 약 70점이 소개되는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전은 오는 4월 3일까지 열린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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