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의 노후 주택단지를 지하2층~지상35층, 8개동 총 1,055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418가구가 조합원 물량이다. SK건설은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총 도급액은 1,951억원이다.
중화1구역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신이문역(지하철1호선), 동부간선로·북부간선로 등과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중랑천 중화수경공원과 봉화산 등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2실장은 “중화1구역은 교통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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