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욱(사진)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교수는 차의과학대 교무처장, 분당차병원 진료부장·진료부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분당차병원 내과부장 겸 당뇨병 갑상선센터장을 맡고 있다. 조 교수는 "학회의 당뇨병 전문가들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 활성화로 당뇨 환자들의 치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지침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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