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1일 3·1운동 97주년을 맞아 홀로 계신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직접 찾아가 위로했다.
염 시장은 수원지역에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피해 할머니의 건강을 살피며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역사의 산증인으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염 시장은 피해 할머니의 건강을 기원하고 떡과 과일 등을 선물했다. 염 시장은 피해 할머니와의 만남 자리에서 방문 간호사와 통화를 하며 할머니의 건강을 잘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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