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오는 7일 서울 종로구 노스게이트빌딩에서 런던국제중재법원(LCIA)과 공동으로 국제중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LCIA 중재절차를 비롯해 조선 및 건설, 인프라 분쟁 분야의 중요 쟁점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코민 반 해솔테 반호프 LCIA 사무총장과 박은영 LCIA 법원 부원장, 피터 리버 LCIA 전 이사회 의장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전문 변호사와 중재업계 인사들이 참가한다. LCIA는 1892년에 설립된 국제중재기관으로 영국, 두바이, 인도, 모리셔스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서울에는 지역사무소를 두고 운영 중이다.
/안현덕기자 alway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