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마트벤처창업학교 3기 창업팀들이 고용창출 169명, 지식재산권 확보 99건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경북대학교가 운영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3기 64개 창업팀이 2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성과전시회를 갖는다.
창업팀들은 지난 36주 동안 사업계획 수립, 개발 및 사업화 등의 창업교육을 받았다. 창업팀들은 고용창출과 지식재산권 확보 외에도 32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약 8개월의 짧은 교육기간과 신생기업이라는 어려움을 감안할 때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해 7월 모바일게임 개발사 너드게임즈를 창업한 박민규(38)씨는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한 투자사로부터 6억원을 유치했다. 이날 성과전시회에서는 소프트웨어(SW) 융합 25개사, 앱 33개사 등이 전문 평가위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진행한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경북대학교가 운영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3기 64개 창업팀이 2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성과전시회를 갖는다.
창업팀들은 지난 36주 동안 사업계획 수립, 개발 및 사업화 등의 창업교육을 받았다. 창업팀들은 고용창출과 지식재산권 확보 외에도 32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약 8개월의 짧은 교육기간과 신생기업이라는 어려움을 감안할 때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해 7월 모바일게임 개발사 너드게임즈를 창업한 박민규(38)씨는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한 투자사로부터 6억원을 유치했다. 이날 성과전시회에서는 소프트웨어(SW) 융합 25개사, 앱 33개사 등이 전문 평가위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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