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날부터 경기 도내 초등학교 880여개소에 1,800여명의 경찰관이 배치돼 학교 앞 안전 활동을 벌인다.
경찰관들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학교폭력이나 범죄를 예방하고, 통학로 주변 사고 요인이 되는 불법주차 차량을 단속하고 불법 현수막이나 적치물 등 안전 위협요인을 제거한다.
도내 초등학교 주변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지만, 도내 스쿨존 교통사고는 2014년 115건, 2015년 103건 등이 발생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