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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와 흑조 1인2역 '마린스키' 버전

유니버설발레단 내달 3일까지 '백조의 호수'





유니버설발레단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린다.

백조 공주 오데트와 지그프리드 왕자의 사랑, 그리고 이를 방해하는 악마와 그의 딸인 흑조 오딜의 이야기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일 ‘백조의 호수’(사진)는 189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와 그의 제자 레프 이바노프의 안무로 초연한 ‘마린스키 버전’이다. 한 명의 발레리나가 우아하고 서정적인 백조 ‘오데트’와 강렬하고 고혹적인 흑조 ‘오딜’을 1인 2역으로 소화한다. 황혜민-엄재용, 황혜민-이동탁,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 홍향기-강민우, 중국 출신의 예 페이페이와 뮌헨 바바리안 국립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막심 샤세고로프,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수석무용수인 시묜 츄진과 예카테리나 크리사노바 등 여섯 커플이 출연한다. 왕자가 공주를 구하다 죽는 비극 버전이다. 3월 23일~4월 3일 유니버설아트센터. 1544-1555.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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