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마트폰으로 서울대공원 안내 받으세요"

7일부터 사물인터넷 비콘 연동 '모바일앱' 서비스

서울대공원이 관람객들에게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관람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대공원은 7일부터 사물인터넷인 '비콘'(Beacon)과 연동하는 '서울대공원 모바일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콘은 블루투스 신호를 이용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와 정보를 주고받는 서비스로, 앱을 실행하고 비콘 설치 지점 50m 이내에 접근하면 해당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동물원 중심으로 208개의 비콘이 설치돼 기본 이용정보와 동물사 음성해설 등이 제공된다. 특히 동물원과 식물원 관람 시 재미를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사육사·정원사·남학생· 여학생으로 구성된 4명의 안내해설사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 형식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또 시민들은 증강 현실 기능을 이용해 동물 퀴즈를 즐길 수 있고 더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모바일 앱은 관람의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식당, 화장실, 수유실, 주차장 등 위치도 제공해 준다. /양사록기자 saro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