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주의 주도 알힐라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95㎞ 정도 떨어진 도시로, IS 의 근거지인 안바르주와 인접해 있어 IS의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이 이번 테러의 배후라고 밝혔다. IS는 지난달 28일에도 바그다드 북부 사드르시티 시장과 서북부 외곽 아부그라이브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자행한 바 있다.
/최용순기자 sen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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