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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타운 해제지역 맞춤형 재생모델 개발

서울시가 뉴타운 해제지역을 비롯해 저층주거지의 노후화를 막고 지역별 특성에 맞게 관리하기 위해 재생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뉴타운 해제지역 등 저층주거지 관리 및 재생모델 개발' 용역을 시행한다. 특히 뉴타운이 해제된 지역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이나 다세대주택 신축 등 난개발 우려가 나오가 있다.

시는 뉴타운 해제지역에 미니 도시재생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서울시내 주거지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저층주거지의 관리 및 주거지 재생 모델개발에 역점을 두겠다"며 "무엇보다 실질적인 개선점 찾아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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