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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국 최초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시행

경기도 안양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는 국공립에 비해 미흡한 민간어린이집의 보육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려 민간과 국공립 간의 격차를 해소한 것이다.

현재 안양에 있는 어린이집은 모두 536개소, 이중 민간(가정어린이집 포함)이 493개소이고 34개소는 국공립이다. 시는 자체 사업비 25억8,000여만원 포함한 36억여원을 확보한 가운데 전국에선 최초로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정원 39인 이하의 평가 재인증시설의 취사부인건비를 월 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보육교사들에게는 연간 20만원의 복리후생비를 신설했는가 하면 우수보육교사에 대해서는 연수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또 보육컨설팅을 의무화하고 우수어린이집에 선정될 경우 환경개선비와 보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어린이집 준공영화는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5대 핵심전략사업 중 하나”라며 “부모들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최적의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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