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故 낸시 레이건 이번 주말 장례식

오바마, 행정부에 ‘조기 게양’ 명령

지난 6일(현지시간) 별세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낸시 레이건 여사의 장례식이 이번 주말 열린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행정부에 낸시 여사의 장례식 당일에 조기를 달도록 행정부에 명령했다.

레이건 대통령 기념 도서관의 조앤 드레이크 대변인은 7일 “낸시 여사가 캘리포니아 주(州) 시미밸리에 있는 레이건 전 대통령 묘역 옆에 안장될 예정” 이라며 “장례식은 이번 주말께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날짜를 못 박지는 않았다. 공화당 출신인 레이건 전 대통령은 1980년대 미국 경제의 호황을 이끌며 인기가 높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낸시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조기 게양을 명령한다” 며 장례식 당일에 백악관과 연방 정부 건물을 비롯해 모든 공공건물에 조기를 달도록 했다. 공공건물과 더불어 재외 공관, 국외 파견 부대 및 함정 등도 장례식 당일 일몰 때까지 조기를 달아야 한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