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미사’가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249명이 몰려 평균 14.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 69㎡가 64가구 모집에 1,625명이 청약을 접수해 2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2가구를 모집한 84㎡ 타입에는 2,624명이 청약을 신청해 11.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여서 상당수 수요자들이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 예정됐다. 계약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다.문의:1522-0027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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