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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8일 오전 낙폭 -1.25%

엔화강세, 마이너스경제성장률 등에 대한 시장 우려 반영한 듯

8일 오전 일본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며 하락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닛케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낙폭을 -1.25%까지 확대해 1만6,7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토픽스(TOPIX) 역시 1,336.83로 전날보다 -1.84% 떨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외환시장의 엔화강세를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 꼽았다. 엔화 강세가 기업실적의 악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장초반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한때 달러당 112.94엔까지 올라갔다.



아울러 증시 개장 직전 발표된 일본의 지난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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