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 제안방’은 고객 불편 및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를 대상으로 하며 ‘코레일 홈페이지(http://info.korail.com)→열린경영→규제개혁’에서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제안방 운영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한 관리과제를 5월 중에 선정해 규제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코레일은 지난 2014년도부터 정부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규제개혁추진단을 구성하고 국민 불편 해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66건의 규제를 개선한 바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규제개혁 제안방을 통해 더욱 국민과 밀접하게 연관된 규제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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