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는 앞으로 전국 경찰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전문 교육 기반이 마련돼 현장 경찰관의 인명 구조 역량이 크게 신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경찰은 재난 및 안전사고 현장에서 응급처리 인명구조 등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경찰의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 관리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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