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360만 배럴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끌어 내렸다. 또 골드만삭스 등 시장 전문가들이 최근 원유 가격 상승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것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쿠웨이트가 산유량 동결 불참 가능성을 열어놔 시장의 불안을 키웠다.
/최용순기자 sen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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