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P-Parkin은 셀리버리가 보유한 원천기술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기술’(MITT)을 접목한 파킨슨병의 혁신 신약 후보물질이다.
MITT는 약효가 있는 단백질을 생체 깊숙한 곳이나 뇌신경세포까지 전송할 수 있도록 돕는 신기술이다.
iCP-Parkin은 파킨슨병의 근본 원인인 도파민 생성 뇌신경세포의 손상을 막고 정상화한다고 일동제약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연구결과 파킨슨병과 비슷한 질병이 있는 동물의 운동성을 80%까지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였다”며 “뇌질환 의약품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이라고 밝혔다.
/송대웅기자 sd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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