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는 53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다수 전문가들이 3월과 4월 FOMC 회의에서 미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지난 8일현지시간) 미 연준이 3월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FT 조사에서 물가가 계속 오르고 고용 지표 개선이 지속 된다면 미 연준이 6월에는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16일 FOMC가 끝난 후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이 어떤 경기 진단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손철기자 runir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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