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꿈기자단은 전국 청소년,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해서 60명이 선발됐다. 과학꿈기자단은 과학관의 주요 전시·교육·행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과학문화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하게 되며, 이를 통해 습득한 과학 관련 내용을 기사로 작성하고 일반 국민과 공유하게 된다.
블로그 등 기자 본인과 과학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SNS에 게재하게 되며, 선정된 우수기사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발간하는 과학관 대표 매거진에 과학꿈나무 칼럼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김주한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국민들 스스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인 과학문화 확산 방법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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