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올해 5개교를 더 선정할 예정 이어서 모두 7개 학교로 늘어나게 된다.
‘어울림 복합문화공간’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교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독립공간을 확보해 판매시설, 북까페, 모임터 등으로 꾸며진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남양주시 별내고등학교와 용인시 현암고등학교를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마치고 7월부터 학부모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성된 공간은 교육협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운영의 주체가 되는 교육협동조합은 학생·교직원·학부모·마을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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