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육군대위 출신 동거남, 성관계 중 목 졸라 살해

안양 20대 여성을 살해한 동거남 이모(36) 씨가 육군 대위 출신으로 성관계 중 살해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15일 “이씨가 성관계 도중 살해 의도 없이 목을 졸랐는데 조금 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진술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추궁하는 한편 이씨에 대해 살인 및 사체 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수사망이 좁혀오자 지난달 29일 돌연 잠적했다. 경찰은 이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배에 나섰으며 14일 오후 9시 10분께 대구의 한 찜질방에서 체포됐다.



/김나영기자 iluvny23@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