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홈런에서는 외국어, 자격증, 정보화, 생활취미, 경영, 가족친화 등 6개 분야 900여개의 과정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는 공공 온라인교육서비스로는 최대 규모다.
외국어 분야로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17개 언어 총 200여개의 과정이 개설된다. 홈런에서 자체개발한 ‘EBS 스타강사 샤이니에게 배우는 여행회화 과정’은 개설 5일 만에 1,000명이 넘는 학습자가 몰렸다. 자격증분야의 경우 2016년 법률 개정과 최신 시험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신규과정을 대거 도입했다.
운영과정은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 1급, 검정고시, 한식조리사, 청소년상담사 3급 등 총 33종이다. ‘홈런’에 가입하면 누구나 자격증 취득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5월 오픈해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경기도 홈런(Home Learn)’은 지난 한해만 137만명이 넘는 학습자가 이용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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