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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임대관리 1호..‘파우제 인 제주’ 본격 가동

오픈 기념 할인행사도 진행

파우제 인 제주 전경./사진제공=코엠홀딩스






제주도 서귀포시에 들어선 ‘파우제 인 제주’ 입주와 함께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3월 말 계약자에 한해 30% 할인된 가격을 오픈 특가 행사도 실시한다.

제주도 내 주택임대관리 1호인 ‘파우제 인 제주’는 오픈과 함께 ‘오픈기념 30%할인행사’, ‘1일 무료 스테이 체험행사’를 진행중이다.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파우제 인 제주’는 호텔급 서비스를 지원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내집 처럼 장기간 머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약 3만 3,000㎡의 대규모 부지에 조성된 파우제는 376가구 규모다.



단지 안에는 수영장과 사우나를 비롯해 편의점 및 카페, 휘트니스, 키즈카페 등의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가 구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반려견 전용동, 레저 유저 전용동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파우제 인 제주’는 세상에 없던 한 달의 시간을 빌려준다는 의미의 ‘13월의 휴가’를 컨셉트해 운영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우제는 입주자가 제주도의 자연 및 거주 환경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화된 공간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존 제주도 장기 임대주택 중 적지 않은 곳이 체계적인 운영시스템 및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갖추지 못해 경쟁력 상승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파우제는 이 점을 보완하고 제주도내 임대주택 시장의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경제적인 가격, 고객맞춤형 서비스, 차별화된 부대시설 등으로 상품경쟁력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회사 보유분에 대해서도 특별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정순구기자 soon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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