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18일 서울 서초구 프라디아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후원 조인식을 했다. 이로써 김민선·김다나·김현수는 올해 까스텔바쟉의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강오순 까스텔바쟉 영업본부장은 “이번 공식 후원을 통해 까스텔바쟉은 골프웨어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는 물론 전문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까스텔바쟉 의류를 지원하는 등 후원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까스텔바쟉은 도산대로 플래그십 스토어와 백화점·프리미엄 아웃렛 매장을 포함해 전국 약 1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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