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올 시즌 두 번째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4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계속된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둘째 날 경기에서 리본 17.450점, 곤봉 18.000점을 받았다. 전날 볼 18.350점, 후프 18.500점을 더해 72.300점을 기록한 손연재는 전체 33명 중 4위로 마감했다. 1위는 75.650점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손연재의 시즌 세 번째 국제대회다. 앞서 모스크바 그랑프리와 에스포 월드컵에서는 개인종합 은메달을 땄지만 이번에는 리본과 곤봉에서 실수가 나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생애 처음으로 단일 종목 18.500점을 찍어본 게 수확이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계속된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둘째 날 경기에서 리본 17.450점, 곤봉 18.000점을 받았다. 전날 볼 18.350점, 후프 18.500점을 더해 72.300점을 기록한 손연재는 전체 33명 중 4위로 마감했다. 1위는 75.650점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손연재의 시즌 세 번째 국제대회다. 앞서 모스크바 그랑프리와 에스포 월드컵에서는 개인종합 은메달을 땄지만 이번에는 리본과 곤봉에서 실수가 나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생애 처음으로 단일 종목 18.500점을 찍어본 게 수확이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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