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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의 새 대표이사로 이한우 교보핫트랙스 상무가 임명됐다.
교보문고는 23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교보핫트랙스 대표이사도 함께 맡는다.
지난 1986년 교보생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 대표는 교보문고 인터넷사업팀장·온라인사업본부장, 교보핫트랙스 경영지원실장·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교보문고는 오프라인·온라인·모바일까지 수많은 채널과 날로 다양해지는 콘텐츠 경쟁에 놓여 있다"며 "'강력한 팀워크'와 '창의적 긴장감'을 갖고 끊임없이 고객을 관찰하고 항상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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