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용부ㆍ관계기관 고위직 14명 중 10명 재산 늘어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관계기관 고위 공직자 14명 중 10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지난해보다 5,351만원 줄어든 10억9,36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장관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파트 등 건물 9억7,500만원과 예금 6억325만원 등을 보유했다. 채무는 5억193만원이 있다.

이 장관을 비롯해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등 4명의 재산은 전년보다 줄었다.

이에 반해 고영선 차관을 비롯해 10명의 재산은 늘었다.

14명의 고위 공직자 중 최고 자산가는 박영범 이사장으로 1억5,262만원 줄어든 32억4,006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오광성 원장(32억1,200만원), 고영선 차관(25억1,193만원), 신기창 고용부 노동정책실장(25억1,064만원),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장(18억7,126만원) 등이었다.



박승규 이사장은 5,637만원 줄어든 1억8,007만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황정원기자 garde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