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태재’ 아파트가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됐다.
2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1·2순위 청약에서 6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54명이 신청해 평균 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1단지(2-3블록)가 476가구 모집에 650명이 몰려 평균 1.37대 1을, 전용면적 74㎡로 구성된 2단지(2-2블록)는 140가구 모집에 204명이 청약접수를 해 평균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분당과 인접해 생활인프라과 학군 공유가 가능해 분당의 노후주택 거주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여기에 우수한 주거쾌적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청약자의 상당수가 계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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