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유(사진)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이 지난 25일 경기 판교의 정보보안업체 ‘윈스’ 사옥에서 국내 정보보호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 8차 ICT 정책해우소’를 주재했다. 최 차관은 이 자리에서 “시장 왜곡 사례나 정보보호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겠다”며 “정보보호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윈스, 안랩, 에스원 등 정보보호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정보보호 인식 고취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정보보호 산업 투자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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