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직장인과 여대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컵 2016 축구대회’를 FC 서울과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직장 24팀, 대학 24팀, 여자 12팀 등 총 60개 팀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
다음 달 17일부터 10월16일까지 예선전은 보조경기장에서, 결승전은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컵 축구대회는 2014년부터 시작해 국내 최대규모의 아마추어 축구대회로 자리 잡았다.
참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나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20만원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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