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케어는 자체 임상시험에서 천식 악화를 최대 59% 낮추고 폐 기능 및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테바는 설명했다.
연구 책임자인 마리오 카스트로 워싱턴대학 호흡기내과 중환자의학과 교수는 “중증 천식 환자 다수가 표준 치료를 받으면서 천식이 악화하거나 입원할 가능성이 높다”며 “싱케어의 승인은 천식 치료 패러다임의 중요한 진보”라고 강조했다.
한독과 테바의 합작회사인 한독테바 관계자는 “그동안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천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고 충족되지 못한 환자들의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대웅기자 sd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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