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창립된 화성도시공사는 2014년 말 현재 당기순손실 197억원, 금융부채 2,440억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사는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기관성과급 반납, 10% 경비 절감 등 긴축경영과 전곡해양산업단지 분양률 제고 노력 등으로 2015년 말 영업이익 158억원, 당기순이익 16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부채비율도 2014년 말 308%에서 2015년 말 115%로 개선됐다. /윤종열기자 yjyu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