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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레저 전용동 등..렌트하우스 ‘파우제 인 제주’ 서비스 시작

제주도를 여유롭게 즐기는 여행 방식인 ‘제주 한 달 살기’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를 위한 맞춤형 레지던스형 임대주택 ‘파우제 인 제주’가 서비스에 돌입했다.

30일 파우제 인 제주에 따르면 ‘13월의 휴가’를 컨셉으로 내걸고 제주 여행객들이 최고급 시설에서 호텔급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우제 인 제주는 제주 서귀포 토평동에 지상4층 18개 동, 전용면적 19~49㎡ 376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회사 보유분 35가구가 분양 중이지만 전체 가구 수의 90% 이상은 분양을 마친 상태다. 분양자들에게는 연 8%의 확정 수익률이 제공된다.

분양 외에 파우제 인 제주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임대다. 면적과 세부 타입별로 하루 7만~22만원의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임대기간은 한 달이지만 단기 이용도 가능하다.

파우제 인 제주는 제주 최초의 임대주택관리 운영사인 ‘㈜리츠파우제’가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반려견·레저 전용동을 각각 운영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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