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본부장은 전날(지난 29일)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구 후보자 248명에게 종합비타민 세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황진하 총괄본부장은 후보들에게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국민과 지역의 비타민이 되어주길 당부한다. 후보 여러분들의 필승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황진하 총괄본부장은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 다시 뛰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선거가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공정 선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계로 불리는 황진하 총괄본부장은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경기도 파주을에 출마했다.
/류호기자 rh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