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의 골프볼 라인에 Pro V1과 Pro V1x만 있는 것은 아니다. 타이틀리스트는 올해 퍼포먼스 골프볼 7종을 야심 차게 내놓았다. 각각 다른 실력과 취향을 가진 다양한 골퍼들을 모두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타이틀리스트는 “전 세계 골퍼들의 피드백과 리서치를 근간으로 한 엄격한 R&D, 진보된 기술력, 업계 최다 특허는 물론 방대하고 종합적인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거쳐 퍼포먼스 골프볼을 내놓았다”며 “여기에 타이틀리스트만의 엄격한 제조공법까지 더했기 때문에 최상의 퍼포먼스와 품질의 일관성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틀리스트는 전 세계 3만4,000여명의 골퍼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뒤 퍼포먼스 골프볼 7종을 최종 출시했다고 한다.
7종 중 ‘NXT Tour’는 내부 코어의 부피를 66% 키운 듀얼 코어를 적용해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 때 더욱 낮은 스핀양과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고 한다. 얇고 부드러운 퓨사블렌드 커버 덕에 그린 주변에서는 적절한 샷 컨트롤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더 부드러운 타구감을 강조한 ‘NXT Tour S’는 화이트와 하이 옵틱 옐로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역대 가장 크고 빠른 코어를 넣은 ‘벨로시티 화이트’와 ‘벨로시티 오렌지’는 폭발적인 초기 스피드를 제공한다. 역대 가장 부드러운 퓨어 아이노머 커버를 적용해 최고의 타구감을 느끼게 한다는 ‘DT 트루소프트’도 화이트와 하이 옵틱 옐로의 2종으로 출시됐다. (02)30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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