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 떨어진 뒤 곧바로 멈추는 어프로치 샷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로망’ 중 하나다.
웨지 명가 클리브랜드골프가 곧 출시하는 ‘RTX F-포지드’ 웨지는 와이드 솔의 연철단조 웨지다. 헤드가 모래나 잔디에 깊게 박히지 않도록 타점 위치를 안정화한 와이드 솔과 어드레스 때 골프볼을 감쌀 수 있도록 하는 안정감 있는 구즈넥 파이프로 설계됐다. 구즈넥 설계는 임팩트 때 자연스럽게 핸드 퍼스트가 되도록 해준다. 볼을 확실히 잡아주는 기능은 물론 편안한 어드레스도 돕는다. 연철(S20C) 로 설계된 헤드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보장한다.
헤드 형태는 좀 더 편안한 샷을 할 수 있도록 솔 부분을 넓게 설계했으며 세련되고 샤프한 디자인으로 마무리돼 골퍼들이 쇼트게임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클리브랜드골프 USA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 골퍼의 라운드 중 퍼트를 제외한 샷 가운데 65%는 125야드 이내라는 데이터가 나왔다. 결국 쇼트게임이 스코어 향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투어 집(ZIP) 그루브 기술도 적용됐다. 그루브 홈의 폭은 넓히고 깊이는 더 깊게 해 이물 제거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기존 모델보다 효과적으로 스핀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커브 형태의 페이스는 스위트 스폿을 벗어난 샷에도 스핀양이 거의 줄지 않는 효과를 제공한다.
임팩트 때 마찰력의 최적화를 이끄는 레이저 밀링 처리로 모든 라이에서 칩샷과 피치샷 등 다양한 샷을 위한 충분한 스핀양을 만들어낸다. (02)2057-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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