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인 단테 라모스가 여행 중 게시한 사진이 시작이었다. 당시 단테 앞줄에 앉은 여자가 헤어스타일 때문에 뒷좌석에 민폐를 끼친 것이다.
단테는 사진과 함께 “22B 좌석에 앉은 여자 분 축하합니다. 당신은 고도 3만5,000 피트(약 1만 미터)에서도 민폐 끼치는 법을 만들어 냈네요”라고 언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콜라를 부어라” 또는 “잘라버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어 신문은 비행기 내 민폐 행위를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다음은 비행 중 속옷을 비롯해 옷가지를 말리는 사람, 앞 좌석 의자 사이 발을 끼워 넣는 사람, 다리를 뻗어 톨게이트를 막아버리는 사람 등의 사진이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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