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성능의 70% 이상을 좌우하는 부분은 어느 곳일까. 바로 샤프트다. 두미나는 국산 샤프트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그 간판 제품인 오토파워 샤프트는 신소재·신기술의 결과물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지은희·신지은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지한솔·주은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대표 장타자 김대현 등 유명 투어 프로들이 오토파워 샤프트를 애용하고 있다. 새로운 재질과 새로운 공법으로 진화한 오토파워 샤프트는 부드러움을 기본으로 해 투어 프로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게 설계돼 있다.
그중 ‘TX5885’ 샤프트는 투어 프로들이 선택하는 기준인 손맛에서 최고를 자부하며 임팩트 때의 뒤틀림을 최소화해주는 제품이다. 프로선수나 프로 지망 골퍼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헤드 스피드가 100마일 이상의 골퍼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저스핀의 실현으로 종속이 빨라 런이 많이 나는 맞춤형 샤프트다. 58g에서 85g까지 다양하게 설계됐다.
‘PSM-T’ 샤프트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의 특허를 받은 최첨단 소재를 PSM 공법으로 샤프트에 적용시킨 제품이다. 친환경 소재를 샤프트의 킥 포인트에 접목시켜 만든 친환경 샤프트이기도 한데 볼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종속에 힘이 있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강한 임팩트 감을 느낄 수 있는 샤프트다. 충격흡수 효과가 뛰어나 편안한 스윙과 팔꿈치 통증 방지 효과가 있다. 한국 골퍼의 체형과 성향에 맞게 맞춤형으로 설계됐고 가격 부담도 확 줄인 제품이다. (031)766-8151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