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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반전세값 0.06% 상승

전세가격 43개월 연속 올라

매매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전세 가격은 43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반전셋값(준전세)은 0.06% 올라 전세의 반전세 전환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올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0.00%로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세 가격은 0.1% 오른 반면 월세 가격은 0.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가격은 2012년 9월 이후 4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반전셋값 상승이다. 월세 가격은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 및 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순수월세와 준월세는 각각 0.04%와 0.02% 하락했다. 하지만 보증금 비중이 높은 준전세만 0.06% 상승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계약 만기된 전세의 보증금 인상분을 월세로 전환하는 준전세 형태의 거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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