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UST, 독일 잘란트대학 복수학위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이공계 과학도들이 독일 현지의 우수 연구중심 대학에서 수학하고 환경공학과 생명정보학 두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독일 잘란트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 2016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신입생을 모집하는 곳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및 KIST-유럽연구소) 캠퍼스의 에너지환경융합공학 전공이며 선발 인원은 총 5명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 4~15일까지며 최종 합격자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정규학기는 9월부터 시작된다.

입학생들은 UST-KIST 캠퍼스와 잘란트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으로부터 양측 고유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집중적인 R&D 중심 교육을 받고 에너지환경융합공학과 생명정보학 두 분야의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된다.



학위기간은 총 5학기로, KIST 또는 KIST-유럽연구소에서 1년, 잘란트대학에서 1년을 수학하며, 마지막 1학기는 학생이 선택한 학교에서 논문학기로 보내게 된다. 학위를 마친 학생은 UST-KIST 석사학위와 잘란트대학 석사학위를 동시에 수여받게 된다.

UST-잘란트대학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매년 한국 학생 5명, 독일 학생 5명 총 10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길주 UST 총장은 “UST-KIST 캠퍼스와 잘란트대학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글로벌 R&D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며, “우수한 과학도들이 지원하여 두 분야 융합 연구역량과 글로벌 마인드를 모두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양국 연구협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