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3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이사장 공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사장 지원자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위원회는 지원자에 대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복수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게 되며 장관은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이사장 임명제청을 한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평가실적 결과에 따라 1년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현재 이사장 자리는 최광 전 이사장이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의 연임을 놓고 복지부와 기싸움을 벌이다 물러나면서 한 달 넘게 공석인 상태다. 이와 관련해 후임 기금운용본부장 공모는 지난달 16일 마감됐다. 18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추린 뒤 현재 평판조회 중이다. 본부장은 위원회가 이사장에게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사장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세종=황정원기자 garden@sed.co.kr
이사장 지원자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위원회는 지원자에 대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복수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게 되며 장관은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이사장 임명제청을 한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평가실적 결과에 따라 1년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현재 이사장 자리는 최광 전 이사장이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의 연임을 놓고 복지부와 기싸움을 벌이다 물러나면서 한 달 넘게 공석인 상태다. 이와 관련해 후임 기금운용본부장 공모는 지난달 16일 마감됐다. 18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추린 뒤 현재 평판조회 중이다. 본부장은 위원회가 이사장에게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사장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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