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금운용전략실에 전략리서치팀을 새로 만들고 리스크 관리센터는 증권리스크관리팀, 대체리스크관리팀, 성과분석팀으로 재편성했다.
또 해외증권실 해외주식팀은 위탁팀, 직접팀으로 분리하고 대체투자실에는 대체투자관리팀을 신설했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날부터 14일까지 2016년 제1차 기금운용직 선발을 통해 총 20여 명의 전문가를 선발한다. 기급운용직은 직급별로 전임 3년, 책임 7년 이상의 투자 경력이 요구된다.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기금운용 인력을 총 40명 증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www.nps.or.kr), 금융정보 단말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금운용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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