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본격 상승세를 탄 ‘욱씨남정기’에 대해 기대감을 전했다.
윤상현은 1일 오후 경기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기자간담회에서 “제작발표회 때도 말씀드렸지만 자신감을 갖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16부까지 보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 중이다”라고 밝혔다.
윤상현은 극중 러블리 코스메틱 마케팅본부 과장 남정기 역을 맡았다. 남정기는 소심하고 착해빠진 성격 탓에 늘 당하고 사는 ‘을’(乙)의 마인드를 가진 인물을 열연한다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이요원)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 웃픈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리얼 스토리에 현실 밀착형 캐릭터 그리고 이를 연기하는 내공 탄탄한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리얼한 공감과 웃음을 전하고 있다..
거침없는 사이다 전개와 함께 이요원, 윤상현을 비롯해 손종학, 임하룡, 김선영, 유재명, 송재희, 황찬성, 황보라 등 연기 내공 탄탄한 꿀조합 라인업으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욱씨남정기’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시청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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