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한보름이 현장을 경악에 빠뜨린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효정이 출연했다.
한보름은 사소하지만 나만이 할 수 있는 개인기를 선보여 달라는 MC 유재석의 주문에 손을 들어 나섰다. 그는 ‘손돌리기’ 개인기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책상에 손을 올린 한보름은 손바닥을 때지 않은 채 아무렇지 않은 듯 손을 한 바퀴 돌렸고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소리를 질렀다.
함께 출연한 이상윤은 놀란 눈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멍하니 앉아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캡쳐]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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